여태 사모은 게임들

비타를 사고, 여태 사모았던 타이틀. 사실 빌려준 게임들도 있어서 저거 보단 더 많음..

생각보다 많이도 사모았다.

했던 게임들도 있고, 하지 않았던 게임들도 있는데, 언젠가는 끄적끄적댈거라

결론적으로는 다 하게 될듯. 

그리고 국전가서 비타 살때였나, 게임 살때 있길래 집어온

PSP 팡야 포터블 한정판 밀봉.

다만 말이 한정판이지 실제로는 더 많이 풀린 비운의...

참고로 이것도 집에 있었는데, 정리하면서 박스를 버렸다는.... 슬픈 이야기가..

가격 자체는 PSP 자체가 사장된지 오래라, 꽤 싸게 들고 왔다.

생각해보면 군생활 때 휴가만 나오면 했떤 게임이 팡야였다.

뭔가 재밌었거든. 특히 봉다리 도박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다. 

거기에 적절한 코스프레도 괜찮았고.

툭하면 멈춰대던 게임은 좀 안타깝긴 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내 구형 PSP 탓을 하느라....

알고보니 것도 아니더구만..

사실 이게 제일 가지고 싶었었다.

데칼.

당시 내 구형 PSP 가 블랙이였는데, 이걸 붙였던 사람들 PSP를 보면 정말 이쁘게 붙여져 있던게

진짜 내가 왜 이걸 못받았을까! 라는 후회를 하게 만든, 문제의 그 데칼.

근데 여기 동봉되어 있네? ㅋㅋㅋㅋㅋㅋ 아나 이렇게 구하기 쉬웠는데 왜 그땐 안줬냐...

이히히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