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던 테크 관련 유튜버가 9900K를 하나 더 뽑는 영상에서 나온 브금.. 뭔가 희망이 가득찬 노래인줄 알았는데 결말은 처참했다 하더라. 그게 이번 글의 상황과 비슷해서 넣어봄. 돌이켜보면 컴퓨터를 바꾸고 싶었던 생각은 2017년부터, 아니. 사실 그 전부터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야 그럴 것이 7년된 컴퓨터였거든요.하지만 바꾸기 위한 난관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돈을 벌고 직장을 다니는 자식을 보는 부모님입장에서는 자식이 사는 물건이 하나같이 뭔가 유용하다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자고로 가전 제품은 고장날때 까지 써야 한다"라는 철학에 제가 비빌수 있는 명분도 없었고요.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그 컴퓨터에 뻥파워의 대명사 천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켤때마다 무서웠습..
저번에 포스팅했던 데스에더 엘리트에 문제가 생겼다. 저기 보이는 휠 문제인데..1. 마우스 휠이 인식을 잘 못함 2. 마우스 휠을 굴릴때 끼릭 소리가 남 다른건 멀쩡한데, 마우스 휠 문제가 좀 심각하다. 내려가야 할 때 안내려가고, 올라갈때 안올라가고...결정적으로 저 미친 끼릭 소리가 헤드셋을 뚫고 내 귓속을 후려치는데 내가 봐도 듣기가 싫어서... 근데 이게 회사에서 쓰다보니까 사람 눈치를 안볼수가 읍드라. 한두푼 하는 마우스도 아니라서 AS를 받아봐야징 했는데 생각해보니 오프라인에서 산 거였고, 영수증도 읍길래 이게 되나... 라는 생각으로 AS 요청해봄 쓴 내용은 간단했는데 1. 증상이 이러하니 2. AS가 되겠습니까? 3. 안되면 새로 하나 사고요 ^^ 라는 내용이였는데, 답이 왔더라. 1. 입..
나에게는 큰 병 하나가 있다.빌어먹을 엄엇 한정판 이건 사야해 병.. 이 빌어먹을 병이 시작된 건 내 기억으로DJMAX 한정판을 보기 시작한 것 부터 거슬러 올라간 것 같다. 애초에 PSP에 관심도 없던 내게DJMAX 한정판은 PSP를 사게 만들었고결국 DJMAX 2를 웃돈 주고 사게 되었으며(그것도 실버, 블랙 둘다...) 구형 PSP로도 잘 돌아간다고 혼자서 자기 위로를 하던 내게DJMAX 클래지콰이 에디션을 구매하게 만들었고(물론 PSP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품) 쥐꼬리 만큼 월급모아 살던 불쌍한 군인이DJMAX 블랙스퀘어 한정판을 사게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DJMAX 프레스티지 한정판을 구매함으로서내 미칠듯한 엄엇 한정판 이건 사야해 병이 끝나는 줄 알았다. 아니. 끝날리가... DJMAX 블랙스..
할일이 있어서 잠깐 네이버 메일을 보는데 아프리카 비밀번호가 변경되었단다. 이 무슨 개소린가 싶어서 로그인해봤더니 레알 변경되었더라.급하게 비밀번호 바꾸고 혹시나 해서 확인해 봤더니 ...어? 뭐지 혹시나 내돈 나간거 있나 해서 다시 확인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프리카에 전화해서 영구정지 걸어달라 했음.접속 로그, 방송 내역 다 달라 했음. 그리고 그 결과.일단 내가 요청해서 걸어놨고,아프리카에서 요청한거 오면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야지. 근데 별풍선 260개 감사 ㅋㅋㅋㅋㅋㅋㅋ
1.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롤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가 많아서하도 답답해서 써봄 * 도타2처럼 트롤촌 한번 만들지? 요점은 이거임. 신고를 해도 정지를 안먹고, 탈주자는 더럽게 정지를 안먹는다.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그럼 롤 홈페이지에 정지 풀어주세요 라는 글은 대체 뭐냐?이건 뭐 마치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인가? 게임 배심원단 꼬박꼬박 하는 사람으로써, 나도 트롤은 많이 만나본다.심심찮게 욕설도 많이 들어본다. 그려러니 하고 넘기는게 아니라, 차단하고 완전히 무시해버린다.무시가 답이다. 그리고 게임 끝나고 이러이러 해서 이런 놈이 있었음.임마 완전 나쁜놈이에요. 라고 적고 신고하면 내 할일은 끝난다. 근데 도타2처럼 트롤촌을 만들어달라? 얼마전 커뮤니티에서 트롤촌에 대한 영상을 ..
-언제나 짤은 전혀 상관없음- 얼마전에 정말 가고 싶었던,주위에서 그렇게 말려댔지만 내가 꼭 해보고 싶었던,무엇보다 단기간에 내가 그렇게 미쳤던 회사에 면접을 보러갔다. 사실 이력서 통과도 의문점 가득했는데뭐 어째 면접보러오라니 보러갔다. 10분동안 길찾으면서머리속엔 군단의심장 켐페인을 한구석에 밀어넣고준비했었던거 겁나 보고 있었는데 면접보면서 느낀게내가 참 세상물정 정말 몰랐고내가 여태 알고 있던게 그냥 전부다 부질 없다는걸 느꼈다. 면접 끝나고 집에 오는데날 그리 까던 면접관들이 원망스러운게 아니라그냥 어이가 없어서,준비한거 그리 많았는데 뭐 말한마디 못하고어느순간 포풍 까이는거 보고,그거 생각하니까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어서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말그대로 아무것도 안했다. 남은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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