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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짤방은 전혀 관계가 없음...)


1.


내 성격이 지랄맞아서인지는 몰라도

사람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 내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인 것 같다.


툭툭 던져대는 말에 화가 나도 참았다가 터뜨리고,

한 번 지랄병 터지면 그게 몇 일씩 갔다가

남들하고 별로 친해지기도 어렵고, 그런 마음도 없고...


문제는 고쳐봐야지 고쳐봐야지 별 생 쑈를 다해도

그게 잘 안고쳐지는게 문제다.


이걸 어떻게 고쳐봐야 하나 싶다.


2.


뭐라고 해야 하나...

이쯤 되니 다 하기 싫어진다.



하루하루 깊은 빡침이 느껴지긴 하는데

이걸 풀만한 마땅한 곳이 없다.


미친 아침 출퇴근...


심지어 그 스트레스 푸려고 산 비타 게임 까지 날 더욱 빡치게 하고 있다.

(특히 갓이터 2... ㅅㅂ 언어의 압박)


한때 내 최고의 장점이라고 들었던 이야기가

항상 뒤를 바라보고, 미리 생각해 본다 였는데

비타 게임을 그만두면 이제 뭘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아니 파이널 판타지 X/X-2 믿고 가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말 나온 김에 이번 설에 정말 짜증은 짜증대로 나고

화는 화대로 났던게 다른게 아니라


결혼은 언제 하느냐...


사실 나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제 곧 결혼 적령기도 다가올텐데...

돈은 쥐꼬리 만큼 모아두었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있고


살짝 엄마한테 물어봤었는데, 외국인 아내는 절대 안된다더라...


문화가 틀리다고..


... 나름대로 저기 엘프가 밭갈고 있는 동네에서 하나 데려와볼까 하다가

그만 포기했다.


... 그나저나 올해 설은 입사하고 정신없어서 그렇다고는 했는데

내년에는 뭐라고 그러지...


4.


술은 술대로 안깨고 일은 일대로 안되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쌓이고 피로는 피로대로 쌓이는데

왜 내통장에 돈은 계속 줄어드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여기서 더 궁시렁 거려봤자 뭐가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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