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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스가 무엇이냐면... 아래 링크 참고
https://erlka.tistory.com/303


간략하게 요약해보자면...

1. 샀던 데스에더 엘리트 SKT 에디션 휠이 맛이 감.
2. 한동안 참고 쓰다가 일하는데 너무 지장이 생겨 하나 더 삼
3. 고장난 마우스를 AS를 보낼까 하다가 귀찮으니 집에서 쓰자 하고 연결함
4. 소리를 줄이려고 휠을 아래로 돌렸는데 위로 역주행을 하며 고막을 테러함
5. AS를 보냄
6. 돌아옴

박스가 없이 마우스만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
우체국에서 제일 작은 박스에 뾱뾱이 좀만 더 주시면 안되나여 라는 말을 세번 하고 박스 안에 꽉꽉 채워넣고
그나마 고장났는데 더 고장나지 말라고 조심조심 보냈더란다.

25일 오후에 보내서 사실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설 연휴라는걸 망각하고 웨이코스에 접속해보니..

아...아닛?!

마....막차다! 막차다!!!!!!

라며 기억속에 잊혀졌고,
29일 회사로 배송이 완료 되었다는 문자가 도착.


받아보자마자 와 이걸 포장이라고 한건가 라는 쌍욕과 함께 택배를 가지고 올라왔는데..

나는 몹시 화가 나 있으니 이 택배의 배를 가르겠다... 부들부들..

마우스만 보냈는데 겁나 튼튼하게 보내셨네... 했는데

?!?!?!?!?!?!
마우스만 보냈는데... 박스풀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심지어 뒷편 좀 찌그러지고 봉인라벨 씰도 붙어있는...
뭐지 싶은데 안타까운건 뭐가 문제였고 그래서 뭘 어떻게 했다 라는 글이 없어서 좀 아쉽긴 했음.

뭐 어쨌든...


...마...마우스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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