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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노동요 라고 쓰고 저저번주부터 듣고 있는 브금
소닉 제너레이션즈. 하여튼 게임 브금들이 좋은게 많음.

근데 정작 이번주 노동요라 쓰고 생각해 보니까 거의 매주 비슷한 브금들 자주 듣는데...



소닉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친구네 집에 게임기가 하나 있었다.
그때도 지금도 게임 하나는 더럽게 못하는 노답손이라 그른지 몰라도
뭘 하나 배우면 드럽게 오래 걸리고, 그렇다고 드럽게 못하는 내 게임 지능에 감탄하던 친구가
하다하다못해 이거라도 해봐라 라며 소닉3를 시켜줬더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노답 게임 지능 덕분에 한시간만에 포기하고
더러운 고슴도치라고 욕하면서 갔던 기억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그 기기가 드림캐스트였던가..



저번주에 혼자 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드라마를 보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룩딸겜이 하고 싶어졌다.
룩딸이라함은 모든 게임의 진정한 엔드 컨텐츠 아닌가.
마치 던파에서 하라는 헬은 안돌고 허구한날 돈 모아다 아바타나 사던,
그짓을 다시 할 수 있구나! 라며 어떤 게임을 할까 하다가 블레이드 앤 소울을 골랐다.
그게 모든것의 재앙이였지...

그러니까.. 38레벨에서 멈춰 있다가 다시 복귀하니 뭔갈 많이 주는데,
이게 하필 또 50렙제라 레벨업은 하긴 해야 하고, 키는 다 까먹고, 부스팅이 있길래 샀더니 새로 만들어야 하고...
많이 주던건 교환 불가라 옮기지도 못하고 ^^......

승질만 내다가 또 룩 보고 헤헤 하다가 사냥하려니 다시 또 빡이 치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일단 포기. 룩딸의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이번주도 집에 가고 싶다.
그것도 격렬하게 집에 가고 싶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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