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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노동요.
한 미친 지인이라 쓰고 웬수(3X세. 킹갓 제네럴 솔로. 프로 탈모인)이 3개월전 추천해준 노동요.
듣다보니 졸리면서 집에 가고 싶어진다.

지하철역에서 있었던 일인데,
한 멋진 중년의 아조씨가 탈모였는데, 뭔가 되게 멋진 포스를 가진 아조씨였던거 같다.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바람이 부는데... 아조씨 머리가 헤이하치 머리로...
아조씨 미안해요.. 마음으로는 풍신류 잘쓸거 같다고...

회사 오니 신발 앞쪽에 구멍이 크게 나 있더라.
이렇게 또 돈이 나갑니다... 돈이 또.... 아오 극혐...

뭔가 모를 짜증과 분노가 가득한데 왜인지는 모르겠다.
뭔가 내맘대로 되는게 없어서 그런가보다.

그러니까 간절히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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