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미리 보고 과정을 나중에 봄 결과를 미리 봐서 지난주부터 하루종일 기분 좋아짐 컨퍼런스 예선에서 설마 설마 했는데 원정 가서 6대 1로 지는거 보고 이팀은 유럽 대회랑 인연이 이리 없나 했는데 어떻게 꾸역꾸역 4강에 가더니, 결승에 가더라. 4강에서 레스터시티 만나고 또 여기까진가 했는데 그걸 때려잡고 결승 가더니 이걸 우승하더라 무버지...이제야 깨달아요...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FM이건, 위닝이건 피파건 로마로 하면서 리그, 챔스, 코파 이탈리아 우승하면서 정신승리 했는데 드디어 이팀에 유럽 대회 우승이... 챔스...는 힘들꺼 같고 유로파는...시발...세비야 있구나... 그래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 내 유니폼 산다. 두개 살꺼다. 컨퍼런스 결승전 유니폼 맞춘다. 근데 왜 국내엔 정발 ..
2020년이 개인적으로 오만가지 문제가 다 터진 최악의 해 최악의 해인데, 뭐 .. 그 와중에 사모은게 있었으니... 이놈은 미친놈입니다. - 레이저 바실리스크 "머큐리" - 레이저 크라켄 "머큐리" - 레이저 블랙위도우 라이트 "머큐리" - 레이저 베이스 스테이션 크로마 "머큐리" 화이트 되시겠다. 산 이유는 간단한데, 레이저에 미쳐 날뛰는 정신병자가 흰색을 만나면 더 미친다는걸 보여준거라... 그냥 보자마자 저걸 사 말아를 30분 고민하다가 주문하고, 실제 받아온건 올해 1월. 즉, 10개월 뒤에 샀다고 글쓰는 것. 히히 이 미친놈 또 저질렀다는거다. 이놈은 미친놈입니다. 하지만 박스는 짐이되니 내용물만 뜯어서 가져왔다는 것. 히히 미친놈. 이놈은 미친놈입니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그전에 쓰던 마우스..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끝났다. 일어나면 이거, 저거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고, 늦게 잠 들었고, 끝나버렸다. 짧은 말에 진짜 끝났구나를 알게 되었고, 돌아오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에 보내주었다. 하루 내내 생각나는건 후회. 조금이라도 더 잘해줄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볼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말해줄껄. 이것이 현실이라고 느껴지는게, 전화할 사람도, 카톡할 사람도 없어졌다는 것.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밤마다 보내던 메시지를 보낼 사람이 없어졌다는 것... 일이 이렇게 된 게, 전부 다 내 탓인거 같아서 미안해지고,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래본다. 고마웠습니다.
.... 어 그래 맞다 치자. 제주도에 갔고, 원래는 움직이기 싫었는데 생각보다 여러군데를 다녀옴. 사진 찍는것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찍은김에, 그리고 자랑좀 해볼겸 올려봄. (아이 씬나!) 은 날씨 꼬라지.... 비오고, 습하고, 신발 젖고 난리도 아닌 와중에 일단 왔으니 한방 찍어봄. 카페거리를 갔는데, 바다 색이 이뻐서, 그리고 생각보다 이쁜 카페 뷰에 취해 한방 찍어봄. 바다 색은 정말 이뻤는데, 하늘이 저 따위라 조금은 실망함. 도착하자 마자 간 카페 분위기. 뭔가 설명하긴 미묘한데, 바다뷰도 잘 보이고 분위기도 좋았음. 그리고 배타고 찍어본 사진. 하늘에 비해서 생각보다 물 색깔이 넘나 이뻤던 것. 그리고 이거 찍고 배멀미로 기절함 그래서 이건 직접 찍은게 아니라 같이 갔던 사람이 찍은거 강탈..
자주 보던 테크 관련 유튜버가 9900K를 하나 더 뽑는 영상에서 나온 브금.. 뭔가 희망이 가득찬 노래인줄 알았는데 결말은 처참했다 하더라. 그게 이번 글의 상황과 비슷해서 넣어봄. 돌이켜보면 컴퓨터를 바꾸고 싶었던 생각은 2017년부터, 아니. 사실 그 전부터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야 그럴 것이 7년된 컴퓨터였거든요.하지만 바꾸기 위한 난관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돈을 벌고 직장을 다니는 자식을 보는 부모님입장에서는 자식이 사는 물건이 하나같이 뭔가 유용하다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자고로 가전 제품은 고장날때 까지 써야 한다"라는 철학에 제가 비빌수 있는 명분도 없었고요.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그 컴퓨터에 뻥파워의 대명사 천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켤때마다 무서웠습..
사실 산 이유는 간단하다. 오늘이 생일이니까 나한테 내가 주는 선물. 비싼걸 사기에는 사고 싶었던게 딱히 없었고, 사고 싶은건 죄다 품절이라 그냥 컴퓨터 구성품 중 적당한걸 찾다가 그놈의 갬성 때문에 하나 구매해봄 레이저 제품을 사면 저렇게 하얀 비닐? 종이로 덮어져 있다. 그 비닐의 소리, 그 비닐의 촉감이 넘나 좋아서 만지작 거리다가 이미 뒷면은 다 찢겨 나가있더라... 개봉해보면 이렇게 마우스 번지가 나타난다. 거창하게 코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라니... 옆면은 "갬성" 충만한 녹색과 레이저라는 문구가 있고 뒷면엔 설명이 있드라. 설명은 거창한데 나는 이미 저게 무슨 용도로 쓰는건지 알고 있기 때문에 패스 개봉해보면 특유의 "갬성" 제품을 사줘서 고맙다는 종이와 스티커, 그리고 제품이 들어가 있다. ..
이 박스가 무엇이냐면... 아래 링크 참고 https://erlka.tistory.com/303 간략하게 요약해보자면...1. 샀던 데스에더 엘리트 SKT 에디션 휠이 맛이 감. 2. 한동안 참고 쓰다가 일하는데 너무 지장이 생겨 하나 더 삼 3. 고장난 마우스를 AS를 보낼까 하다가 귀찮으니 집에서 쓰자 하고 연결함 4. 소리를 줄이려고 휠을 아래로 돌렸는데 위로 역주행을 하며 고막을 테러함 5. AS를 보냄 6. 돌아옴 박스가 없이 마우스만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 우체국에서 제일 작은 박스에 뾱뾱이 좀만 더 주시면 안되나여 라는 말을 세번 하고 박스 안에 꽉꽉 채워넣고 그나마 고장났는데 더 고장나지 말라고 조심조심 보냈더란다. 25일 오후에 보내서 사실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설 연휴라는걸 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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